토르:다크월드 마블영화 등장인물
1. 토르 (Thor)
- 소개: 천둥의 신이자 아스가르드의 왕자. 로키의 배신 이후 더욱 성숙해졌으며, 지구를 비롯한 아홉 개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제인 포스터를 다시 만나고, 말레키스의 위협에 맞서 싸운다.
2. 로키 (Loki)
- 소개: 토르의 동생이자 속임수의 신. 《어벤져스》(2012)에서 뉴욕 침공 후 아스가르드에 수감되었으나, 말레키스와의 전투에서 토르를 돕기 위해 풀려난다. 영화 후반부에 죽은 것처럼 위장한 후 오딘으로 변장해 아스가르드의 왕좌를 차지한다.
3. 제인 포스터 (Jane Foster)
- 소개: 천체 물리학자로, 우연히 **에테르(리얼리티 스톤)**를 몸에 흡수하게 되어 말레키스의 목표가 된다. 토르와 재회하며, 영화 내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4. 오딘 (Odin)
- 배우: 안소니 홉킨스 (Anthony Hopkins)소개: 아스가르드의 왕이자 토르와 로키의 아버지. 말레키스의 침공으로 인해 가족과 왕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로키의 계략으로 인해 영화 말미에 실종되거나 감금된 것으로 암시된다.
5. 말레키스 (Malekith)
- 소개: 다크 엘프의 지도자이자 주요 빌런. 과거 오딘의 아버지 보르에 의해 패배했으나, 에테르의 힘을 이용해 우주를 암흑으로 뒤덮으려는 계획을 세운다. 최종 전투에서 토르에게 패배하고 사망한다.
6. 커스 (Kurse) / 알그림 (Algrim)
- 소개: 말레키스의 충직한 전사로, 다크 엘프 중 가장 강력한 존재. 강력한 힘을 얻어 아스가르드를 습격하고, 프리가를 살해하지만 이후 로키의 계략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7. 프리가 (Frigga)
- 소개: 아스가르드의 왕비이자 토르와 로키의 어머니. 제인을 보호하다가 커스에게 살해당하며, 이는 토르와 로키가 힘을 합치게 되는 계기가 된다.
8. 헤임달 (Heimdall)
- 소개: 비프로스트의 수호자로, 아스가르드의 감시자. 말레키스의 함선이 침입하는 것을 감지하고 저지하려 하지만, 다크 엘프의 기술에 의해 한계를 겪는다.
9. 에릭 셀빅 (Erik Selvig)
- 소개: 제인의 멘토이자 과학자. 로키에게 조종당했던 후유증으로 정신이 불안정하지만, 다크 엘프의 계획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0. 다시 루이스 (Darcy Lewis)
- 소개: 제인의 조수로, 유머러스한 성격을 지녔다. 셀빅과 함께 과학적 해결책을 찾는 데 기여한다.
《토르: 다크 월드》는 토르와 로키의 관계 변화, 다크 엘프와의 전투, 에테르(리얼리티 스톤)의 등장 등 마블 세계관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 영화입니다. 특히, 로키가 마지막에 오딘으로 변장해 아스가르드의 왕좌를 차지하는 반전이 이후 MCU 스토리에서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줄거리
아주 오래전, 아스가르드의 왕 **보르(오딘의 아버지)**는 우주를 암흑으로 덮으려는 다크 엘프의 지도자 말레키스와 전쟁을 벌이고, 강력한 힘을 지닌 **에테르(리얼리티 스톤)**를 봉인한다. 수천 년 후, 이 에테르가 다시 깨어나면서 말레키스가 부활한다.
한편, 토르는 아홉 개의 세계를 안정시키는 임무를 수행하지만, 여전히 지구의 제인 포스터를 잊지 못하고 있다. 제인은 우연히 에테르에 노출되어 몸속에 흡수하게 되고, 이를 감지한 말레키스는 그녀를 찾아 공격을 개시한다.
토르는 제인을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아스가르드로 데려오지만, 말레키스와 그의 부하 **커스(Kurse)**가 침공해 왕비 프리가(토르의 어머니)를 살해한다. 분노한 토르는 로키와 손을 잡고 말레키스를 막기 위해 탈출을 감행한다.
토르와 로키는 말레키스를 함정에 빠뜨리려 하지만 실패하고, 말레키스는 에테르를 완전히 흡수한다. 전투 중 로키는 커스를 속여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듯 보인다.
말레키스는 **컨버전스(우주의 정렬 현상)**를 이용해 에테르의 힘으로 우주를 암흑으로 만들려 하지만, 토르는 지구에서 그를 최종 결전 끝에 처치한다. 제인과 그녀의 동료들은 과학 기술을 이용해 말레키스의 함선을 다른 차원으로 보내 파괴한다.
영화의 마지막, 토르는 왕위 계승을 거절하며 지구를 선택하고 떠난다. 하지만 로키가 사실은 살아 있었고, 오딘으로 변장해 아스가르드를 차지한 사실이 드러나며 영화가 끝난다.
쿠키 영상에서는 에테르(리얼리티 스톤)가 콜렉터에게 맡겨지면서, 이후 인피니티 스톤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임을 암시한다.
결말
영화 후반부, 토르와 로키는 말레키스를 막기 위해 손을 잡고 다크 엘프의 본거지 스바르탈파임으로 향한다. 하지만 말레키스는 에테르(리얼리티 스톤)를 흡수하며 더욱 강력해지고, 토르와 로키는 그를 막으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전투 중 로키는 커스(Kurse)에게 치명상을 입고 죽는 듯 보이며, 마지막 순간까지 형에게 아스가르드를 구하라고 말한다. 분노한 토르는 커스를 쓰러뜨리고, 지구로 돌아가 말레키스와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한다.
한편, 말레키스는 우주의 정렬(컨버전스)을 이용해 에테르의 힘으로 온 우주를 암흑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실행한다. 런던에서 최종 결전이 벌어지고, 제인과 그녀의 동료들은 과학 기술을 이용해 말레키스의 함선을 차원 이동으로 소멸시킨다. 토르는 스톰브레이커 대신 묠니르와 과학 장비를 활용해 말레키스를 무력화한 후, 그를 다른 차원으로 추방하여 완전히 제거한다.
전투가 끝난 후, 토르는 아스가르드로 돌아가 오딘에게 왕위 계승을 거절하고 자신은 더 이상 왕이 아니라 전사로 남겠다고 말한다. 오딘은 이를 받아들이는 듯 보이지만, 사실 그는 오딘이 아니라 변장한 로키였음이 밝혀지며 영화가 끝난다.
쿠키 영상에서는 아스가르드의 남은 에테르가 콜렉터(타네리어 티반)에게 맡겨지며, 이는 이후 인피니티 스톤 이야기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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